본문 바로가기
  • 복주머니란
  • 광릉요강꽃.
  • 금강초롱꽃
꽃사진

회양목

by 까치밥2 2010. 3. 18.

회양목,도장나무라고도 부르며 재목이 단단하여 도장을 파는데 사용되기 때문이다 정원 가장자리에 주로 심는다. 2010,03,18 

 회양목.                                                                                                                                                            2010,03,15

 

 

 

 회양목, 암수가 따로 있는데 가운데 세갈래로 갈라진것이 암꽃이고 둘레로 핀것이 수꽃이다.                                    2010,03,15

 

 

 

 

 

 

 

 

회양목, 이놈은 병들었나 아님 벌써 가을을 맞이했나?                                                                                         2010,03,15

 

 

 회양목, 보통 정원 가장자리에 심으며 키를 못자라게 잘라주는데 정원사의 칼날에 잘려나간 흔적들...                      2010,03,15

 

 

 회양목 [, Korean box tree] ,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회양목과의 상록관목.

예전에는 황양목()이라고도 불렀다. 석회암지대가 발달된 북한 강원도 회양()에서 많이 자랐기 때문에 회양목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우리나라 전국에 걸쳐 자라지만 특히 석회암지대가 발달된 산지에서 자라는데 경상북도, 강원도, 충청북도, 황해도에서 많이 자란다. 회양목은 성장속도가 매우 느리며 최고 높이는 약 5m 정도까지 자란다.

작은가지는 녹색이고 네모지며 털이 있다. 잎은 마주달리고 두꺼우며 타원형이고 끝이 둥글거나 오목하다. 중륵의 하반부에 털이 있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뒤로 젖혀지고 잎자루에 털이 있다. 꽃은 암꽃과 수꽃으로 구분되고 4∼5월에 노란색으로 피어난다. 암수꽃이 몇 개씩 모여달리며 중앙에 암꽃이 있다. 수꽃은 보통 3개씩의 수술과 1개의 암술 흔적이 있다. 암꽃은 수꽃과 더불어 꽃잎이 없고 1개의 암술이 있으며 암술머리는 3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로 타원형이고 끝에 딱딱하게 된 암술머리가 있으며 6∼7월에 갈색으로 익는다.

한방에서는 진해·진통·거풍 등에 약재로 이용한다. 회양목은 목질이 단단하고 균일하여 쓰임새가 많은 나무였다. 조선시대에 회양목은 목판활자를 만드는데 이용되었으며, 호패, 표찰을 만드는데도 이용되었다. 그리고 도장, 장기알 등에 이용되었다.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회양목은 경기도 화성시 태안읍 용주사()에 있는 나무로 조선중기 정조가 심은 것이라고 전해진다. 이 나무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잎이 좁은 바소꼴인 것을 긴잎회양목(for. elongata)이라고 하고, 잎의 길이 12∼22mm, 나비 4∼11mm이고 잎자루에 털이 없는 것을 섬회양목(var. insularis)이라고 하며, 남쪽 섬에서 자란다.

'꽃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함소화(미켈리아피고)  (0) 2010.03.19
산수국  (0) 2010.03.18
진달래  (0) 2010.03.18
히어리  (0) 2010.03.17
비온뒤 길마가지나무 꽃  (0) 2010.03.17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