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근이질풀.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전초를 양용한다. 2012,08,04
둥근이질풀. 2012,07,29
둥근이질풀,
피자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쥐손이풀과
둥근이질풀은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반그늘 혹은 양지바른 곳에서 자란다. 키는 약 1m 정도이며, 잎은 다소 깊게 3~5갈래 갈라지고 갈래는 끝이 뾰족하고 드문드문 톱니가 있으며 길이는 7~11㎝, 폭은 8~15㎝이다. 꽃은 지름 약 2㎝ 정도의 연분홍색이 줄기 위쪽에 달린다. 식물 전체에 털이 조금 나 있으며 꽃은 하늘을 보고 피고, 암술은 3갈래로 갈라져 있다. 열매는 9~10월경에 촛대 모양으로 길쭉하게 올라온 씨방이 3갈래로 갈라지고 안에 검은색을 한 종자가 들어 있다. 드물게 흰색 꽃이 피는 흰둥근이질풀(Geranium koreanum for. albidum Kom.)이 발견되기도 한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전초는 약용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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