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잎현호색(현호색과). 몇년 전까지는 따로 분류가 됐었는데 국생종에는 현호색으로 통합이되었다. 그런데 잎의 모양새가 아주 다른데 왜 통합이되었을까? 만나기 힘든 아이라서 그대로 불러 봅니다~ 댓잎현호색! 2017,04,20
댓잎현호색. 2017,04,09
댓잎현호색(현호색과).
잎은 어긋나며 3개씩 1~2회 깃꼴로 가늘게 갈라지고 잎자루가 길다. 갈라진 작은 잎은 선형 또는 댓잎피침형으로서 크기가 다양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끝이 뾰족하다.
4~5월에 연한 자줏빛 또는 연한 홍자색으로 피는데 총상 꽃차례를 이루어 줄기 끝이나 가지 끝에 5~10개의 꽃이 달린다. 가느다란 꽃자루에 가늘게 찢어진 달걀꼴의 꽃턱잎이 붙는다. 꽃부리는 길이 2cm쯤의 통 모양인데 끝이 입술 모양으로 열렸으며 다른 한쪽은 둥글고 긴 상투로 되어 있다. 수술은 6개이다.
댓글